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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하계 전지훈련 메카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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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봉 작성일19-08-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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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학봉기자]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협회와 영양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영양군 하계 유도 및 배드민턴 전지훈련'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영양군이 전지훈련의 메카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유도 1차 훈련을 시작으로 12일부터  16일까지 유도 2차 훈련, 16일부터 18일까지 배드민턴 훈련으로 마무리된 이번 하계전지훈련은 유도 48개 학교(팀) 484명, 배드민턴 5개 학교 60명으로, 2주간 총 53개 학교 544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이는 올해 상반기에 있었던 유도동계전지훈련 인원과 비교했을 때 보다 약 200여명이 증가한 수치다.

  또 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동계유도전지훈련 이후 정체된 지역 소상공인 업체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고, 관내 지역민들의 긍정적 여론에 힘입어 추후 전지훈련 유치에 아주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도창 영양군체육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먼 곳까지 오신 선수 및 코치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불편함을 마다하지 않고 너그럽게 받아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들과 소상공인 업체 종사자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다"며 "영양군이 전지훈련의 메카로 거듭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하고 많은 전지훈련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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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